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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3

[근대 역사의 도시] 나의 군산여행이야기2 - 군산여행 가볼만한 곳 옛군산세관, 군산근대미술관, 군산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 근대역사박물관만 1시간을 넘게 관람했다. 문화관광해설사님의 말씀을 듣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갔다. 주변에 다른 곳들(옛 군산세관, 군산근대미술관, 진포해양테마공원)은 혼자 천천히 둘러보려고 했는데 해설사님께서 옛 군산세관에도 함께 동행하며 안내해 주셨다. 옛 군산세관의 건물 느낌은 왠지 이질감이 느껴졌다. 뭔가 익숙하지 않은 낯선 곳에서의 불편함이랄까? 과거 서울에 있었던 조선총독부 건물이 있었을 때의 불편한 마음과 같은 마음이 들었던듯하다. 실내는 옛 군산세관에 관련된 물건들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전시되어 있었다. 과거에도 밀수입은 횡행했는지 밀수은닉 수법과 밀수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다. 해설사님의 설명으로는 과거 군산시에서도 옛 군산세관건물을 철거하려고 했었다고 .. 2024. 3. 30.
나의 군산여행이야기 - 다양하고 볼거리 가득한 역사속으로의 시간여행하기 / 꼭 방문해봐야할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여행할 곳의 지역을 방문할 때면 그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이번여행의 도시 전라북도 군산시는 개인적인 여행으로 두 번째 방문이었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역사적인 배경들이 많은 곳이라서 짧은 일정의 여행으로는 군산의 참모습을 모두 담아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군산여행의 일정은 첫 번째 군산여행에서 방문해보지 못했던 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군산의 대표 관광지로는 고군산군도, 시간여행마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경암동철길마을, 신흥동일본식 가옥, 진포해양테마공원, 동국사, 초원사진관, 군산 3.1 운동역사공원 등 가볼 만한 곳들을 너무 많았다. 이번 군산여행에서는 예전에 가보지 못했었던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필두로 주변을 다녀보기로 했다.군산근대역사박물관 주변으로 주차장이 매우 넓었고 주차요금은 무료였다. .. 2024. 3. 18.
군산여행 - 부여백제휴게소, 구암역사공원(군산3.1운동 역사공원) 구암동산, 구암산 갑작스럽게 서울을 떠나 군산으로 가게 됐다. 2019년 봄 코로나 이전에 군산여행을 갔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약 5년 만의 방문이다. 서울을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나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휴게소를 잘 안 가는 편이다. 중간에 휴게소에 방문하게 되면 도착시간이 많이 늦어지기도 하고 차가 막히는 경우에는 휴게소에도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는 졸음쉼터에 방문하곤 한다. 네비가 안내해 주는 데로 갔는데 고속도로를 빠져나갔다가 다시 고속도로에 들어왔는데 처음 가보는 고속도로였다. 목적지가 얼마 안 남았는데 화장실에 가고 싶어 부여백제휴게소에 방문했다.산책 겸 휴게소를 둘러봤는데 여러 가지 조형물들이 있어서 재미있었다. 아직 부여여행을 가본 적은 없지만 부여도 .. 2024.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