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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작은수첩 📓15

서울 성북구 산책하며 걷기 좋은곳 오동근린공원 자락길 산책 및 오동숲속도서관 책 읽기 겨울의 아침은 ⛄️ 이불속 온기의 유혹을 빠져나오기 힘들게 만든다. 더욱이 그날이 주말의 아침이라면 더욱더 그렇다. 정해진 일정이나 약속도 없어서 딱히 이불밖으로 나와야 할 이유가 있지도 않은 날이었다. 🥱 잠은 깨서 눈은 말똥말똥해졌는데 이불 안의 온기 속에서 몸을 꼼짝하지 않았다. 그러다.. 일어나야 할 명확한 이유가 생겨버렸다. 그 범인 바로 배꼽시계 😅늦은 아침을 먹고 오늘은 조금 일찍 산책을 다녀올까 해서 어디를 갈까 생각하던 중 🤔 오늘은 '오동근린공원'으로 가보기로 했다. Go! 👣이제 제법 겨울다운 날씨에 피부에 와닿는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된다. 얼마 있으면 곧 크리스마스니까🎄 겨울은 겨울이다. 집에서 오동근린공원까지는 도보로 약 20분 거리인데. 올라가는 길의 경사가 제법 가.. 2024. 12. 20.
서울 성북구-동대문구 산책하며 걷기 좋은곳 정릉천 걷기운동 정릉천 - 나무위키https://namu.wiki/w/%EC%A0%95%EB%A6%89%EC%B2%9C 정릉천서울특별시 성북구와 동대문구 일대를 지나는 하천. 정릉동 에서 시작되어 종암동 , 제기동 일대를 지나 용두namu.wiki나는 특별히 좋아하거나 잘하는 운동이 없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보려고 몇 가지 운동에(헬스, 테니스 등) 도전해보기도 했지만 흥미도 없고 소질도 없어서 중간에 다 그만뒀다. 그나마 좋아하는 운동 겸 취미활동을 찾은 것이 '등산'이었다. 근데 등산은 매일 가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른다. 그래서 매일 조금씩이라도 해볼 수 있는 운동이 없을까 고민하며 찾아보던중 선택하게 된 것이 '걷기 운동(산책)'이었다.걷는 데는 뭐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도구가 필요하지도 않.. 2024. 12. 14.
서울 산책하기 좋은곳 천장산 숲길 걷기 코스 천장산 (서울) - 위키백과https://ko.m.wikipedia.org/wiki/%EC%B2%9C%EC%9E%A5%EC%82%B0_(%EC%84%9C%EC%9A%B8) 천장산 (서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천장산( 天藏山)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청량리동・석관동에 걸쳐 있는 해발 140m의 산으로서, 불교사찰 가운데 명당터로 알려져 ‘하늘이 숨겨놓은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ko.m.wikipedia.org매일 하루의 일과 중 빼먹지 않고 꼭 지키려고 노력하는 게 있다. 바로 '산책'이다. 나에게 산책은 휴식이자 운동이자 여행이다. 그래서 나는 거의 매일 걷는다. 여러 산책코스 중 천장산은 내가 가장 좋아하며 즐겨 찾는 곳이다. 오늘도 나는 걷는다. 집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 2024. 12. 1.
영화 히든페이스 개봉일에 정릉천 산책하며 극장 가는 길(롯데시네마 청량리), 청량리 붕어빵 5개 천원 히든페이스히든페이스https://naver.me/FIfqs6GR 히든페이스 : 네이버 검색'히든페이스'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m.search.naver.com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는 길은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다. 오늘 포스팅은 극장 가는 길에 나의 행복요소들을 적어볼까 한다. 정릉천정릉천첫 번째와 두 번째 행복은 독서와 산책이다. '정릉천'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산책코스 중 하나다. 정릉천은 성북구에서 동대문구로 이어지며 정릉천을 따라가다 보면 청계천으로 합류하게 된다. 정릉천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책을 읽으며 편하게 산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천을 배경 삼아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며 자연을 보고 느끼며, 책을 읽고, 걷는 시간은 나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전해준다.(독서산책.. 202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