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대1 나의 충북 영동 여행이야기 - 월류봉, 영동전통시장, 양산팔경금강둘레길 반야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월류봉이 있어 방문하기로 했다. 차를 타고 파란 하늘과 햇살을 보며 월류봉으로 가본다. 강력한 한파가 연이틀 계속되고 있고 시골길은 한산하다.월류봉 주차장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니 강한 바람에 몸이 날아갈듯하다. (주차요금은 따로 받지 않는다.)차에서 내려 마주한 풍경은 하늘과 맞닿은 듯한 봉우리와 산 밑을 흐르는 물줄기가 한 폭의 그림을 그린듯하다. 초강천 건너편에 보이는 정자(월류정)는 장관이다.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이라서 달모양의 형상을 만들어 났나 보다. 경관이 너무나 빼어나서 풍경에 매료되었다.월류봉 주변으로 걸을 수 있도록 둘레길을 만들어 놓은 듯하다. 나무테크로 둘레길도 잘 만들어져 있고 주변 경관도 빼어나서 걷는 즐거움이 있었다.월류봉 둘레길로 걷다 보니.. 2024.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