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오리돈대일몰1 강화도여행 - 동막해수욕장, 동막해변, 분오리돈대, 강화도 서해안 일몰보기 1월의 두 번째 주말 날씨가 화창해서 오늘은 일몰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서둘러 동막해수욕장 쪽으로 출발했다.다행히 해가 지기 전에 도착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변 곳곳에 일몰을 보기 위해 있었다. 바다 멀리 수평선에서 해가 눈부실정도로 아름답게 보인다. 매일 뜨고 지는 해인데 오늘 나에게 보이는 저 먼 곳의 해는 왜 내 마음을 벅차게 하는 걸까?수평선 너머로 해가 저물어간다. 점점 사라져 가는 해가 왠지 모르게 아쉽기만 하다.주말이라 그런지 동막해변 들어오는 입구 초입부터 차들이 빼곡히 주차되어 있었다. 차를 주차하면 어느샌가 주차요금을 받으러 직원분이 오신다. (일반차량 선불 2,000원)수평선 너머로 해가 저물고도 붉은빛 태양의 여운이 한동안 계속 남아 있었다. 동막해수욕장 바로 옆.. 2024.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