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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숲속도서관2

서울 성북구 산책하며 걷기 좋은곳 오동근린공원 자락길 산책 및 오동숲속도서관 책 읽기 겨울의 아침은 ⛄️ 이불속 온기의 유혹을 빠져나오기 힘들게 만든다. 더욱이 그날이 주말의 아침이라면 더욱더 그렇다. 정해진 일정이나 약속도 없어서 딱히 이불밖으로 나와야 할 이유가 있지도 않은 날이었다. 🥱 잠은 깨서 눈은 말똥말똥해졌는데 이불 안의 온기 속에서 몸을 꼼짝하지 않았다. 그러다.. 일어나야 할 명확한 이유가 생겨버렸다. 그 범인 바로 배꼽시계 😅늦은 아침을 먹고 오늘은 조금 일찍 산책을 다녀올까 해서 어디를 갈까 생각하던 중 🤔 오늘은 '오동근린공원'으로 가보기로 했다. Go! 👣이제 제법 겨울다운 날씨에 피부에 와닿는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된다. 얼마 있으면 곧 크리스마스니까🎄 겨울은 겨울이다. 집에서 오동근린공원까지는 도보로 약 20분 거리인데. 올라가는 길의 경사가 제법 가.. 2024. 12. 20.
서울 강북구 산책 하기 좋은곳 / 오동근린공원 / 오동숲속도서관 바람은 아직 차갑게 느껴지지만 햇살은 봄인 것 마냥 따스함을 전해준다. 가볍게 산책해 볼 만한 곳을 찾다가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성북구에 있는 오동근린공원과 오동숲속도서관에 방문해 보았다.성북구에 위치해 있는 오동근린공원은 성북구민체육관 바로 옆에 있었다. 혹시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려면 성북구민체육관에 주차를 할 수는 있지만 주차장 자리가 매우 협소해서 자리가 없을 수 있다. (주차요금은 따로 받지 않는 듯했다)오동근린공원 안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다 보니 왼편에는 오동숲속도서관으로 가는 오르막길이 나왔고 오른편에는 애기능터(월곡정) 가는 길이 있었다. 오동숲속도서관은 이따가 보는 걸로 하고 먼저 애기능터(월곡정)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다. 경사가 약간 가파르긴 했지만 나무테크로 길이 잘 만들어져 있고 .. 2024.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