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남당진2

충남 당진 여행 - 해뜨고 지는 왜목마을, 석문산 산책, 장고항 여행이야기 (촛대바위, 용천굴) 설연휴 마지막날 이번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당진시 왜목마을에 도착했다. 유명관광지답게 공영주차장이 꽤 넓었고 공영주차장 입구에는 왜목마을 방문자센터 가 있었다. (주차요금은 따로 받지 않았음) 주차를 하고 왜목마을 해변 쪽으로 걸어가면 약 5~10분 정도 소요된다. 해변 가까이에도 주차할 곳이 있긴 했었는데 주차 자리가 많지 않았다. 설연휴라서 그런지 방문객들이 제법 많았다.서해안은 간조와 만조(밀물과 썰물)로 인해 바닷물이 해수면 위로 차있기도 하고 빠져 있기도 한다. 내가 방문했던 시간은 물이 많이 빠져있었지만 덕분에 가까이에서 배를 볼 수 있었다. 멀리서 보면 배들이 작아 보였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배가 생각보다 꽤 컸다.바다는 언제 와도 좋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바닷바람 맞으며 산책하기 좋았다. .. 2024. 3. 1.
충남 당진 여행 - 아이들과 함께 가기좋은 삼선산수목원 / 당진 가볼만한 곳 2박 3일 동안 충남 서산에 머물다. 충남 당진으로 이동했다. 날씨가 화창하지는 않았지만 비는 내리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설연휴 삼일째 충남 당진에 있는 영랑사라는 절에 템플스테이를 1박 예약해 뒀다. 영랑사 가는 길에 삼선산수목원이라는 곳이 있어 영랑사 도착 전 시간이 남아 수목원에 방문하기로 했다.시골의 한적한 길을 지나 천천히 가다 보니 삼선산수목원 이정표가 나왔다. 우측으로 들어가니 차들이 제법 많이 가고 있었다.제1주차장, 제2주차장, 대형주차장까지 주차장이 매우 넓었고 주차하기 편했다. 삼선산수목원은 입장료, 주차비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다.보행자통로를 지나 입구로 가니 안내소와 화장실이 나왔다. 안내소 앞에 비치된 삼선산수목원 안내도를 챙겼다. (수목원이 꽤 넓은 편인데 안내도가 있어서 .. 2024.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