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0 양주여행 초보자도 가볼만 한 등산코스 칠봉산, 천보산, 회암사, 회암사지 방문 2024년 4월 첫 번째 주말인 토요일 오후 날씨는 봄이라고 얘기하는데 내 몸은 아직도 겨울인 것처럼 움츠러든다.게으름인지 모를 여유를 내팽개치고 오랜만에 산에 가고자 나왔다. 오늘 가볼 곳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칠봉산 ⛰️ 으로 정했다.토요일 오후 서울을 벗어나니 도로가 한산해진다.칠봉산 등산코스의 시작점은 경기도 양주시 봉양사거리 부근에서 시작한다. 봉양사거리에 도착하면 고가가 보이고 고가도로 밑에 주차할 수 있는 공터가 있다.고가 옆에 칠봉산 등산로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었다.칠봉은 7개의 봉우리를 말하는데 칠봉산을 오르면서 7개 봉우리를 모두 만나 볼 수 있었다. 고가 밑에 칠봉산 가는 길 이정표가 있었고 이정표가 안내해 주는 길을 따라 올라가 보았다.올라가는 길 옆에는 비닐하우스와 논이 있었다... 2024. 5. 6. 책 - [이렇게 살면 큰일나는줄 알았지] / 리틀타네(신가영) 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어떻게 살아가야 하나?라는 고민은 늘 내게 큰 숙제와 스트레스를 안겨 주었다. 삶이란 단 한 번뿐이고 다시 돌이킬 수 없다. 삶의 중요한 순간들의 선택들은 항상 아쉬움과 후회를 남긴 채 다시 반복되는 삶을 살아간다. 과거는 돌이킬 수 없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는 알 수 없다. 나는 현재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간다. 삶의 방향을 잃어버렸다. 내가 가야 하는 길이 어떤 길인지 길을 잃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버렸다. 문득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해졌다. 나는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내가 만날 수 있는 사람들 또한 한정적이다. 밖에 나가면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삶의 시계에 맞춰 살아간다. 그 많은 사람들은 대체 어떤 삶을 살고 있는 걸까? 이런 생.. 2024. 5. 2. 서울 산책하며 걷기 좋은 곳 / 경춘선숲길 시작점부터 종점까지 걸어보기(중랑천, 화랑대철도공원) 봄기운 가득한 일요일 집에만 있기에는 봄날의 오늘이 너무 아쉬워 밖에 나가기로 했다. 어디를 갈지 잠시 생각해 보다. 예전부터 한번 걸어보고 싶었던 경춘선숲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지하철을 탈까 버스를 탈까 생각하다 역시 봄날씨에는 버스를 타야 밖의 풍경을 보기에 더 좋을 듯하여 버스를 탔다.일요일 늦은 오후 버스는 한산했다. 혹시나 해서 책을 챙겨 갔는데 버스에서 읽는 책의 재미가 꽤 쏠쏠했다. 지하철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내려 경춘선숲길 시작점과 가까운 월계역부근으로 걸어갔다.나는 처음 가보는 곳들의 낯선 풍경을 볼 때마다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진다. 서울 안의 동네들은 대부분 비슷한 모습이긴 해도 내가 처음 방문하는 곳의 익숙하지 않은 낯설움이 나를 처음 만나 반겨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진.. 2024. 4. 27. 문화가 있는날 범죄도시4 관람하기 / CGV미아 주차정보 오늘은 무슨 날? 4월 24일 수요일이다. 언뜻 생각해 보면 오늘이 무슨 날인지 도통 모르겠다.정답은? 오늘은 무슨 날? '문화가 있는 날'이다.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오늘은 극장 3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17:00 ~ 21:00에 상영되는 영화를 단돈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주말 영화금액에 비하면 반값도 안 되는 가격이다. 한 달에 한 번은 정말 저렴하게 문화 할 동을 할 수 있는 날인 것이다. 마침 오늘이 영화 범죄도시4의 개봉일이기도 했다.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기는 해도 영화 개봉일에 극장에 찾아가는 일은 거의 없었다. 아무래도 영화 개봉일 당일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은 시간도 가능하면서 문화가 있는 날 이기 때문에 오늘 기회를 놓치지 않기로 했다.. 2024. 4. 2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