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7 서울 야경 구경하며 등산하기 좋은곳 용마산 일몰감상하며 용마폭포공원에서 아차산까지 나의 첫 야간산행기 산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산에 관련된 것들에 대해 많은 관심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100대 명산, 산악회 모임, 등산용품 등등 산과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 말이다.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인데 이런 관심이 생기는 것조차 생소하고 낯설다. 그러다 우연히 야간에도 등산을 다닐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줄임말로 야등이라고 표현하는데 야간에 등산을 가는 것을 말한다. 한여름 낮에는 매우 덥기 때문에 낮시간을 피해 해가 저물고 난 후 등산을 가기도 하고 일몰을 보거나 높은 곳에서 야간 경치를 감상하러 야등을 가나보다.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도 하고 야간에 산 위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궁금하기도 해서 야등을 한번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2024. 7. 9. 서울 성북구 성북정보도서관 회원가입 및 삼태기 숲 산책하며 둘러보기 한동안 책을 잊고 살았다. 그저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책과 또 멀어져 갔다. 하지만 이내 또 책이 그리워진다. 늘 내 곁에 있어주며 나의 마음을 위로해 주었던 건 항상 책이었다. 책이랑 멀어지고 나니 도서관에 방문할 일 또한 없어졌다. 서울로 이사 오고 집 근처 도서관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한 번도 가보진 않았었다. 오늘은 날이 참 따뜻한 하루다. 밖에 나가고 싶어졌다. 외출해야 할 이유를 찾아야겠다. 문득 읽고 싶었던 책들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 한동안 잊고 있었지만 책은 또 이렇게 내게 곁을 내어준다.밖에 나오니 살에 닿는 따뜻한 햇살의 이 느낌이 좋다.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진다. 오늘의 날씨 맑음 🌞 성북구 내에 꽤 많은 도서관이 있었는데 그중에 내가 보고 싶은 책이.. 2024. 7. 3. 서울 홍릉숲 탐방 홍릉수목원 산책하며 숲해설 프로그램 참여해보기 6월의 첫날이자 첫 주말인 토요일 오후 날씨가 정말 좋다. 지난주 일요일에 감기몸살로 병원에 다녀온 후 약 먹고 한 3일 정도 지나니까 괜찮아졌다. 요 근래 조금 무리를 했나 싶더니 며칠 동안 내내 아팠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몸도 나이 먹어 간다는 게 느껴진다. 마음은 언제나 청춘인데 세월에는 장사가 없나 보다. 각설하고, 요 며칠 동안 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참고 몸이 회복되기만을 기다렸다. 역시 아프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 건강이 쵝오다. 오늘은 일 때문에 예전에 한번 방문했던 곳인데 나중에 개인적으로 꼭 한번 가봐야지라고 마음속에 저장해 두었던 곳을 다녀왔다. 숲나들이e (숲길예약하기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 2024. 6. 22. 남양주시 철마산 등산코스 및 진접역 주차장 이용정보 오남호수공원 산책하기 몇년 전 남양주시에 거주할 때 운동을 시작해보고 싶어서 등산을 해볼까하고 마음을 먹었었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가볼만한 산을 찾던중 이름은 낯설고 생소했지만 철마산이라는 산이 있다는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등산을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후 처음부터 산의 정상까지 오를생각은 아니었다. 그래서 등산이라기보다는 산책정도로 생각하고 철마산 등산코스에서 가까운 약수터까지 운동을 하러 다녔었다. 몇번 운동을 다니던중 어느날 하루 그날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철마산의 정상까지 한 번 가보자 하는 생각으로 정상까지 산행을 했던적이 있었다. 어찌어찌 겨우 정상까지는 갔었으나 매우 힘들었던 기억만 어렴풋이 남아 있었다. 그 후 몇년이 지나고 남양주시를 떠나 서울로 이사를 갔다. 그리고 오늘 다시 철마산에 오르기로.. 2024. 6. 16.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